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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인덱스 뜻 해석 알아보기금융정보 2021. 2. 9. 17:39
이번 포스팅에서는 달러 인덱스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의 영향을 받는 나라에게, 아니 모든 나라에서는 미국 달러의 가치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 달러의 가치가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가치를 보여주는 지표인 달러 인덱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달러 인덱스
달러 인덱스(Dollar Index)는 1973년에 시작하여 세계 주요 6개국의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의 평균적 가치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6개국의 통화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어떤 나라로 구성되어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유로(EUR), 일본 엔(JPT), 영국 파운드(GBP), 캐나다 달러(CAD), 스웨덴 크로네(SEK), 스위스 프랑(CHF)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제규모가 크거나 통화가치가 안정적인 나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통화의 비중은 정확하게 유로가 57.6%, 엔 13.6%, 영국 파운드 11.9%, 캐내다 달러 9.1% 스웨덴 크로네 4.2%, 스위스 프랑 3.6%이며 이것은 각 나라의 경제 규모에 따라 비중의 차이가 발생할 겁니다.
이 지수는 처음에 100으로 시작했으며 얼마나 변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지 보여줍니다.
달러 인덱스의 역사
이 지수는 1973년에 100을 기준으로 시작되었으며 기 이후의 수치는 기준을 총해 얼마나 변화했는지 알려줍니다. 달러 인덱스는 역사를 통틀어 급격하게 상승과 하락하여 1985년 2월 최고치로 164.72, 2008년 3월에 70.698로 최저치를 보였습니다. 이는 미국의 달러 가치가 얼마나 변했는 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 해석법
120의 지수값을 가지고 있다면 현재 미국 달러의 가치가 다른 통화 대비 20% 상승했음을 보여줍니다. 즉, 다른 통화와 비교했을 경우 강세를 보이며 가치가 높아진 것입니다. 또한 80으로 값이 떨어진다면 당시의 달러 가치가 20% 하락하여 가치가 떨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달러 인덱스를 이용하여 달러의 가치를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달러와 관련된 상품이나 선물 등의 전략을 짤 수도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현재 화폐체계에서 중요한 경제지표 중 하나로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지표를 보고 경제의 모습이 바뀌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지표가 상승하면 미국 달러의 가치가 오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달러 인덱스는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인 의미로 이용됩니다. 달러의 약세가 일어날 경우 미국의 경제 상황이 안 좋다고 할 수 있지만 미국의 경제가 좋은 상황에서도 다른 나라의 경제가 더 좋다면 인덱스가 낮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달러 인덱스의 뜻과 역사, 해석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미국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민감하게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주식이나 해외주식, 선물 옵션 등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정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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