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공매도(Short Selling) 하는 방법

가격이 하락하는 주식을 통해 돈을 버는 방법 중 하나를 공매도라고 합니다. 공매도는 매우 간단한 개념입니다. 투자자는 주식을 빌려 판매한 다음 다시 사서 대출 기관에 반환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주식을 가지지 않고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방법, 핵심,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접근을 해야 손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글은 개인 공매도 하는 방법과 예, 위험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공매도를 할 때는 판매하는 주식의 가격이 하락할 것을 생각하고 진행하는 것입니다. 매도 후 주식의 가격이 떨어지면 공매도를 통해 더 낮은 가격으로 다시 주식을 사서 대출 기관에 반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판매 가격과 구매 가격의 차액만큼의 이익이 생깁니다.

 

금융위원회에서는 11일, 3월에 공매도 재개를 목표로 불법 공매도 처벌을 강화하고 개인 공매도의 접근성을 재고하는 등의 제도 개선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매도 재개를 보면 공매도를 공식화하기 위한 준비가 아닐까 판단되고 있습니다.

개미 투자자들은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식을 개인 공매도할 경우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의견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누군가는 개인 공매도를 하고 싶어 할 것이고 하기 위해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그럼 어떤 방법으로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개인 공매도(Short Selling)하는 방법

개인 공매도를 위해서는 대주거래와 대차거래를 알아야 합니다.

대차거래 : 증권사가 기관에 비어있는 주식을 빌려줌 

대주거래 : 증권사가 개인에게 빌려줌

 

대주거래를 통해 공매도가 가능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자율이 높은 편에 가능한 종목이 많지 않기 때문에 시작하기 전에 면밀하게 따져보는 절차가 중요합니다. 연평균 7~8%로 거래가 되고 있으며 실제로 공매도를 할만한 부실한 기업은 시장에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익을 보기 힘들 수 있습니다.

 

공매도의 핵심

- 공매도는 주식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판단해야 합니다.

- 공매도는 주식을 매수하는 것보다 위험합니다. 잃을 수 있는 금액의 제한 없기 때문입니다.

- 투기자들은 주식의 하락을 이용하기 위해 공매도를 하고 해지자는 이익을 보거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매도를 합니다.

- 공매도가 성공하면 단기적으로 좋은 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처: 시사저널

공매도의 예

저는 해외주식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예를 해외주식의 상품으로 들겠습니다. 개념은 똑같기 때문에 글을 읽으시면 다 이해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투자자가 테슬라 주식을 주달 $625로 과대평가되어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판단하면 투자자는 기관에 테슬라의 주식을 10주 빌려 시장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 $625의 주가가 $500으로 떨어져 10주를 구매한 다음 주식을 반환하면 한 주당 $125의 이익이 생겨 총 $1250의 이익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625의 주가가 $700으로 오를 경우 투자자는 총 $750을 잃게 됩니다.

 

공매도의 위험성

공매도는 위험한 부분이 있습니다. 투자자가 주식을 산 돈만 잃을 수 있습니다. 주식이 $0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최대 이익은 현재 자신이 구매한 주식의 주가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우상향을 그리면서 꾸준히 상승하는 주식을 공매도한 경우라면 손실이 무한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론

재도 개선을 통해서 어떻게 변화가 일어날 지는 몰라서 확신할 수는 없지만 현재로서는 개인 공매도는 접근하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일반 주식도 개인 투자자로서는 끌려다녀야 하기 때문에 비슷한 모습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 공매도란 자신이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아고 할 수 있다는 매력적이기 때문에 누구나 도전해보고 싶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섣불리 도전하셔서 손해를 보시는 것보다는 좀 더 꼼꼼하게 살펴서 더 많은 이익, 확실한 이익을 보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