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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앞수표 유효기간 조회금융정보 2020. 10. 27. 20:13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기앞수표 유효기간'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살면서 많이 이용할 일은 없을 수 있지만 알면 유용한 상식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럼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수표를 이용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딱 한번 이용해본 적 있긴한데 솔직한 감정으로는 '조금 어렵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살면서 수표를 많이 써본 적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저처럼 수표에 대한 거부감이 들테니까 말입니다.
그 중에서도 수표에는 유효기간이 있기 때문에 기간 내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앞수표
그럼 가장 먼저 자기앞수표가 어떤 것인지 정확히 알아보겠습니다.
은행이 스스로를 지급인으로 정해 발행한 수표를 말합니다.
발행한 은행이 부도가 나기 전까지는 지급이 보증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유통중인 수표의 종류는 10만 원권, 50만 원권, 100만 원권과 비정액권으로 나눠져있습니다.
자기앞수표 유효기간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보기로 한 자기앞수표의 유효기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표라는 개념에서 오랫동안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실제 유효기간은 10일이라는 짧은 시간입니다.
수표법 29조에 의하면 수표를 발행한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입금하거나 사용해야 합니다.
물론 유효기간이 10일이라고는 하지만 사용하지 못했다고 해서 돈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앞수표 유효기간이 지났다면.
위에서 간단히 소개한 내용을 이어보겠습니다.
유효기간인 10일이 지난 뒤에도 사용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무한한 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한 것은 아니고 발행한 은행에서 5년 이내 찾아야 합니다.
5년 이내에 찾지 못한다면 미청구 자기앞수표로 분류가 되어 잡수익으로 처리가 된다고 합니다.
추가로 다른 은행의 수표로 바꿀 경우에는 장당 천 원의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자기앞수표 조회방법
자신이 직접 은행에서 발행한 수표가 아닐 경우에는 이용하기 전에 수표 조회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가진 수표가 정상적으로 사용한 것인지 확인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총 3가지 방법이 있는데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이용해주시면 됩니다.
1. ARS를 통한 확인
- 금융정보조회 전자금융공동망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1369로 전화를 걸어서 안내 멘트에 따라 이용을 하면 됩니다.
2. 은행 홈페이지를 이용한 확인
- 인터넷창에 수표조회를 검색하면 쉽고 빠르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수표 상단 오른쪽의 8자리 번호와 제일 하단의 발행점 번호를 알고 있다면 간단하게 조회가 가능합니다.
3. 스마트폰 앱을 통한 확인
- 은행어플을 이용해도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어플에 접속한 다음 검색으로 수표를 조회하시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거기서 수표 조회를 눌러주면 바로 원하는 화면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표를 찾을 수 있는 시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익일 12시 20분 이후부터 영업일 기준 다음 날 12시 20분이 지나야만 현금으로 찾거나 송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기억하고 있으면 수표를 이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포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