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티의 효능 부작용 논란 총정리하기

이번 글에서는 링티의 효능 부작용 논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TV를 보고 있으면 요즘 많이 보이는 광고가 있습니다. 바로 수분을 채워주는, 물을 더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링티에 관한 내용입니다. 사람들은 광고의 내용만 보고 광고에서 나온 효과를 얻기 위해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이 정말 효과가 있는지, 부작용은 없는지 한번 고려해서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도 정말 많이 광고를 해서 한 번쯤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곤 하는데 그 제품은 어떤 효과를 가지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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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티

전직 군의관이 만들었다는 링티는 처음에는 마시는 링거액이라는 타이틀을 홍보했습니다. 어딘가 아프거나 질병이 있는 것도 아닌데 몹시 지칠 때 사용하는 링거를 더 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말입니다. 몸에 넣는 것이 아니라 마셔서 빠른 섭취를 위해 만들어진 상품이라고 합니다. 이 상품이 처음에는 '링거 워터 링티'라는 이름이었으나 허위 광고로 논란이 생기자 현재의 이름 '링티'가 되었습니다.

 

링티의 효능

우리가 맞는 링거액과 비슷하게 분말 결정 포도당, 타우린, 비타민C, 구연 산삼 나트륨, 정제소금, DL사과산 등이 들어있습니다.

1. 탈수 예방

포도당이 탈수 예방에 도움을 주며 당분과 수분을 전달해줍니다.

2. 기력 회복, 피로 해소

비타민C가 500mg 용량이 들어있어 하루 권장량을 웃돌기 때문에 비타민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3. 수분 보충

링티 안에 들어있는 포도당과 나트륨의 비율이 적절하기 때문에 일반 수분보다 체내에 더 오래 남아있을 수 있어서 체내에 수분 보충이 되다고 합니다.

 

링티의 부작용

링티에 들어있는 성분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구연 산삼 나트륨

보통 구연산은 신맛을 줄이기 위해 이용되는 물질이지만 많은 섭취를 하게 된다면 설사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비타민C

신장이나 위가 안 좋은 사람이 과다 섭취를 할 경우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루 권장량이 2,000mg인 비타민C이기 때문에 이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링티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위와 같은 증상으로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링티가 필요한 사람은?

- 아침부터 저녁까지 커피나 카페인과 함께 하시는 분

- 야근 등 늦은 시간까지 업무 부담이 많으신 분

- 회식 등으로 음주가 잦으신 분

- 충분한 수분 보충을 원하시는 분

- 여행, 출장 시 컨디션 걱정이 많으신 분

- 강도 높은 격렬한 운동을 즐기시는 분

- 지치고 힘든 학생 분

 

링티 종류

링티는 두 가지 맛이 있습니다. 하지만 둘 다 단 맛이 있기 때문에 마시는 데 문제는 없습니다.

- 레몬맛 : 연한 레모네이드 맛으로 게토레이보다 연한 맛입니다.

- 복숭아 맛 : 이프로 부족할 때 보다 연한 맛입니다.

※ 단맛이 나긴 하지만 일반적인 스포층 음료에 비해서는 당 함량이 낮습니다. 그래서 당뇨에 대한 위험이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몸과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전문의에게 성분표를 가지고 상담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주 하는 질문

Q : 하루 권장량은 얼마나 되나요?

A : 하루 권장량은 일일 500ml ~ 1L로 1~2포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Q : 가루만 섭취해도 되나요?

A : 링티는 최적의 농도화 삼투압을 위해 생수 500ml에 혼합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탄산수나 다른 음료와 혼합음 삼가 주세요.

 

Q : 유통기한은 얼마나 되나요?

A : 제조일로부터 2년이지만 개봉 후 물에 탄 상태에서는 빠른 섭취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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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티 논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링티는 허위광고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2019년 11월 인터넷 뉴스 기사를 찾아보면 주식회사 링거 워터가 식약처로부터 허위 과장광고 처벌을 받았다고 합니다. 제제 사유는 '의학적 효과가 없는 일반 식품임에도 불구하고 포장지와 제품 이름에 '링거'라는 단어를 표기'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링거라는 말을 넣어서 의학적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주지만 실제로 링티는 스포츠 음료입니다. 하지만 링거라는 단어가 회사 이름이라는 결론이 나와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찝찝한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링티를 마셔도 될까?

링티가 안 좋은 제품이다 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쉽게 말하면 비싼 이온음료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군의관이 만들었다는 내용으로 체력적으로 힘든 사람들이 마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실제로 이 상품을 섭취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일반인입니다.

링거라는 이름을 표방하지만 그 정도의 극적인 효과는 없으며 대체로 이용하고 빠르게 살 수 있는 이온음료가 주변에 정말 많습니다. 한두 번 호기심으로 마시는 건 괜찮지만 극적인 효과를 위해서 마시는 것을 한번 고려해볼 필요가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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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온음료를 좋아하며 운동을 하거나 몸에 피로를 느끼면 한 번씩 마시곤 합니다. 링티에 대한 광고를 눈으로 확인했을 때 호기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살펴보니 산상품이 나온 것은 아니었고 예전부터 있던 상품, 또한 논란이 있었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닿아서 먹어봤지만 극적인 효과는 보지 못해서 고민이 되는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 중에서도 링티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있다면 한번 고민을 해보시고 이용하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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